용어집

한국 테크 용어집

기사를 읽다 마주치는 주요 테크 용어들을 분야별로 정리했습니다. 한국어와 영어 원어를 함께 제공합니다.

스마트폰・모바일 용어

5G SA/NSA / 5G Standalone / Non-Standalone

5G 네트워크 구조의 두 가지 방식입니다. NSA는 기존 LTE 코어 네트워크 위에 5G 무선을 추가한 형태이며, SA는 5G 전용 코어를 사용하는 완전 독립형 구조입니다. SA로 전환되면 초저지연, 네트워크 슬라이싱 등 5G 고유의 기능을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SIM / Embedded SIM

기기 내부에 내장된 형태의 SIM으로, 물리 SIM 카드를 꽂을 필요 없이 통신사 프로파일을 디지털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공간 절약과 방수 설계에 유리하며, 한국에서도 2022년부터 주요 통신사가 eSIM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OLED (유기발광다이오드) / Organic Light-Emitting Diode

자체 발광 방식의 디스플레이 기술로,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완벽한 블랙과 얇은 두께를 구현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모바일・TV용 OLED 시장을 사실상 주도하며,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핵심 기술입니다.

폴더블 디스플레이 / Foldable Display

접을 수 있는 플렉시블 OLED 디스플레이입니다. 내구성을 확보하기 위해 UTG(Ultra Thin Glass)와 특수 힌지 기술이 함께 사용됩니다. 삼성 갤럭시 Z Fold와 Z Flip이 대표적인 상용 제품입니다.

MIMO / Multiple Input Multiple Output

여러 개의 안테나를 사용해 데이터 전송량을 높이는 통신 기술입니다. 5G에서는 기지국에 수십 개의 안테나를 배열한 Massive MIMO가 적용되어 더 많은 사용자와 더 높은 속도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mmWave (밀리미터파) / Millimeter Wave

24GHz 이상의 고주파 대역 전파로, 매우 넓은 대역폭을 제공합니다. 이론적 속도는 매우 빠르지만 커버리지가 좁고 장애물에 약해 실외 핫스팟, 스타디움, 공장 등 특정 용도에 주로 사용됩니다. 한국에서는 28GHz 대역이 대표적입니다.

Galaxy Fold / Samsung Galaxy Fold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폴더블 스마트폰 라인업입니다. 2019년 초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매년 개선을 거듭하며 현재는 폴더블 시장의 기준 제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내구성, 힌지 설계, 멀티태스킹 UX 등이 주요 경쟁 요소입니다.

UDC / Under Display Camera

디스플레이 아래에 전면 카메라를 배치하는 기술입니다. 화면에 펀치홀이나 노치 없이 완전한 풀스크린을 구현할 수 있지만, 투과율과 화질 사이의 트레이드오프가 존재해 상위 기종 중심으로 채택되고 있습니다.

반도체・하드웨어 용어

FinFET / Fin Field-Effect Transistor

지느러미(Fin) 형태의 트랜지스터 구조로, 기존 평면 구조 대비 누설 전류를 줄이고 성능을 개선했습니다. 20nm 이하 공정에서 널리 채택되었으며, 삼성과 TSMC 모두 오랜 기간 주력 트랜지스터 구조로 사용해 왔습니다.

GAA / Gate-All-Around

게이트가 채널을 사방에서 감싸는 트랜지스터 구조입니다. FinFET의 한계를 극복하는 차세대 구조로, 삼성은 업계 최초로 3nm 공정부터 GAA를 도입했습니다. 동일 면적에서 성능과 전력 효율을 개선할 수 있지만 공정 난이도가 높습니다.

HBM / High Bandwidth Memory

DRAM 다이를 수직으로 쌓아 TSV(Through-Silicon Via)로 연결한 고대역폭 메모리입니다. GDDR 대비 대역폭이 크고 전력 효율이 좋아 AI 가속기와 고성능 컴퓨팅에 필수적으로 사용됩니다. 현재 SK하이닉스가 선도하는 시장입니다.

DRAM / Dynamic Random Access Memory

휘발성 메모리의 대표 주자로, PC・서버・스마트폰의 주 메모리로 사용됩니다. 한국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전 세계 DRAM 시장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며, 한국 반도체 산업의 중추를 이루고 있습니다.

NAND 플래시 / NAND Flash Memory

비휘발성 메모리로, SSD, USB 메모리, 스마트폰 저장소 등에 사용됩니다. 최근에는 층을 수직으로 쌓는 3D NAND 기술이 주류이며, 삼성, SK하이닉스, 키옥시아, 마이크론 등이 경쟁합니다.

EUV 리소그래피 / Extreme Ultraviolet Lithography

파장 13.5nm의 극자외선을 사용해 미세한 회로 패턴을 웨이퍼에 새기는 최첨단 노광 기술입니다. 7nm 이하 공정의 핵심 기술이며, 네덜란드 ASML이 사실상 유일한 EUV 장비 공급사입니다. 대당 가격이 수천억 원에 달합니다.

게임・엔터테인먼트 용어

MMORPG / Massively Multiplayer Online RPG

수많은 플레이어가 동시에 접속해 거대한 가상 세계를 공유하는 롤플레잉 게임 장르입니다. 한국은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 등을 통해 이 장르를 글로벌하게 이끌어 왔으며, 최근에는 모바일 MMORPG가 주류입니다.

배틀로얄 / Battle Royale

다수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한 맵에 투입되어 마지막 한 명이 살아남을 때까지 생존 경쟁을 벌이는 장르입니다. 크래프톤의 PUBG가 이 장르를 글로벌 주류로 끌어올린 대표작으로 꼽힙니다.

e스포츠 / Electronic Sports

프로 게이머들이 경쟁하는 공식 대회와 리그를 포함한 경쟁적 비디오 게임 생태계입니다. 한국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LCK를 비롯해 여러 종목에서 세계 최상위권 선수와 팀을 배출해 왔으며, 게임 산업의 중요한 한 축을 이룹니다.

가챠 / Gacha

확률형 아이템 뽑기 시스템으로, 무작위 보상을 얻기 위해 비용을 지불하는 게임 BM입니다. 한국에서는 확률 공개 의무화 등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이며, BM 설계와 규제 준수는 게임사의 주요 경영 이슈입니다.

크로스플랫폼 / Cross-Platform

여러 기기(PC, 콘솔, 모바일)에서 동일한 게임을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계정과 진행 상황이 공유되며, 최근 한국 게임사들도 모바일 전용에서 PC・콘솔 동시 출시로 전략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라이브 서비스 / Live Service

게임을 출시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인 업데이트, 시즌 콘텐츠, 이벤트로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수익의 대부분이 출시 후 장기 운영에서 발생하며, 운영 역량과 커뮤니티 관리가 성공의 핵심 변수가 됩니다.

AI・스타트업 용어

LLM (대규모 언어 모델) / Large Language Model

방대한 텍스트 데이터로 학습된 대형 신경망 모델로, 자연어 이해와 생성을 수행합니다. GPT 계열, 네이버 HyperCLOVA X, LG 엑사원(EXAONE) 등이 대표적이며, 파라미터 규모는 수십억에서 수천억 개에 이릅니다.

트랜스포머 / Transformer

어텐션(Attention)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하는 신경망 아키텍처로, 2017년 논문 "Attention Is All You Need"에서 제안되었습니다. 현재 거의 모든 LLM의 기반 구조이며, 이미지・음성 분야에도 널리 확산되고 있습니다.

파인튜닝 / Fine-Tuning

사전 학습된 모델을 특정 도메인이나 태스크에 맞게 추가 학습시키는 과정입니다. 한국어 특화, 법률・의료 등 버티컬 도메인 대응, 기업 내부 지식 적용 등에 활용되며, 최근에는 LoRA 같은 경량 기법이 자주 사용됩니다.

유니콘 기업 / Unicorn

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한국에서는 토스(비바리퍼블리카), 당근, 무신사 등이 대표적 유니콘으로 꼽히며, AI 분야에서도 후보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시리즈 A~C / Series A / B / C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 단계를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시드 이후 초기 성장 자금이 시리즈 A, 본격적 확장 자금이 시리즈 B, 시장 지배력 확보나 IPO 준비를 위한 자금이 시리즈 C로 구분됩니다. 라운드가 올라갈수록 투자 규모와 기업 가치가 커집니다.

IPO / Initial Public Offering

기업이 주식을 공개 시장에 상장해 일반 투자자에게 공개적으로 매각하는 첫 단계입니다. 한국에서는 코스닥과 유가증권시장이 대표적이며, 최근에는 테크 기업들의 미국 상장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본 사이트의 내용은 투자 자문이 아님을 유의해 주세요.